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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카를로 안첼로티의 전술노트 ⑯ - 지휘노트2 : 2001~2004년 / 밀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마시모 암브로시니 인터뷰 올림피코에서의 패배는 밀란이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까요? : 4연승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문제가 모두 해뎔되었다고 믿어버린것이겠죠. 리그 초반에 우리는 너무 많은 실수를 범했습니다. 피할 수 있었음에도말이죠. 최근에는 잃어버렸던 팀스피릿을 되찾았고 꽤 개선되긴하였지만 로마전은 우리가 아직 성숙한 팀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줬습니다. 기술적으로 좋은 능력을 갖춘 팀은 항상 1000km로 나아가선 안되는 법이죠. 지금의 우리는 개개의 퀄리티가 이전과 같은 수준이 아니기때문에 그것을 억제하며 전진하는 것이 불가능해요. 피오렌티나전 이후 당신과 크리스티안 아비아티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로마전도 그랬었던것일까요? : 세리에A같은 레벨에서는 어느정도 준비를 갖춰두지않으면안됩.. 더보기
Riccardo MONTOLIVO Interview - 운명을 따라서 피오렌티나와의 계약연장을 거부하였으나 서로 사랑했던 밀란으로 이적하지 못했던 지난 여름.그리고 이번 여름에 드디어 로쏘네로의 유니폼을 입었다.꿈을 이룬 리카르도 몬톨리보는 이렇게 말했다. "실은 21년만의 입단. 이건 확실히 운명이었어요"라고. interview by Paolo FORCOLIN / Gazzetta dello Sporttraslation by Akiko TONEGAWA 우레와 같은 환호성 가운데 GK와 1대1로 마주친다. 눈 앞의 페널티스팟에는 볼이 놓여져있다. 심장이 매우 두근거리고 시선은 방황한다. 오른쪽일까, 왼쪽일까, 그렇지 않으면 정중앙일까. 매우 긴장되는 순간이다. PK는 아무리 잘 차는 선수더라도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신처럼 숭배받는 선수라고 할지라도 실축할 수 있다. 미셸 .. 더보기
Alessandro Nesta - 잃어버린 황금향(黃金鄕) 알레산드로 네스타는 20대 전반을 라치오의 반디에라로서 보냈다. 유럽을 석권한 비안코첼레스티의, 젊고 위대한 리더로서. 하지만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싼 금액으로 밀란에 매각되었고 ‘황금향’도 어이없이 소멸했다. 그 사건이 그 이후 10년의 네스타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가져다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Text by Roberto FUSARO 2000년, 라치오는 ‘북의 3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빅클럽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다졌다. 그 결정타가 되었던 것이 99-00시즌의 스쿠데토 획득이다. ‘7공주’의 시대, ‘북의 3강’은 기복의 폭이 컸고 자주 중위권까지 추락했다. 그런 한편, 항상 상위를 유지했던 것은 칼치오의 신흥세력인 라치오였다. 당시 라치오는 자금력과 야심에 있어서는 다른 클럽을 압도.. 더보기
여름의 10대 타겟 - 현지저널리스트가 해독하는 쇄신의 행방(AC Milan) ▶ 반 봄멜을 대신할 앵커▶ 월드클래스 공격수▶ 주전급 중앙미드필더▶ 즉시 전력감 중앙수비수와 백업▶ 어필할 수 있는 높은 빅네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지의 훌리오 페델레기자의 견해미드필더와 중앙수비수의 보강이 최우선. 공격진은 매각과 영입이 세트전력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올 여름 보강의 우선순위는 미드필더, 중앙수비수, 공격수의 순. 다만, 소문대로 파투를 매각한다면 공격진은 테베스, 발로텔리, 혹은 최근에 와서 급부상한 반 페르시 등 월드클래스의 영입에 뛰어들 것이다. 또,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이브라히모비치를 노리고 있다는 일부 보도도 있고 산토스는 창립 100주년기념의 선물로서 호비뉴의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 만약 3명 가운데 2명이 이적한다면 빅네임의 더블영입에 뛰어들 것이다.그렇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