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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A조

사르코지와 면담을 가질 앙리 프랑스대표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24일,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의 면회를 갖고 남아공월드컵에 대해 보고하게되었습니다. 프랑스는 1무 2패로 그룹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하며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내부문제가 발생한것 등 앙리는 남아프리카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국가원수에게 보여주기위해 개인적인 회담에 임하게되었습니다. 사르코지대통령과의 면회는 앙리쪽이 원한듯합니다. 대통령비서실은「선수의 요청을 기반으로한 개인적인 면담」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프랑스대표의 캡틴인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는 이번 프랑스의 실추에 대해 모든 진실을 밝힐것을 약속했습니다. 앙리의 사르코지대통령과의 면회는 그 첫번째 움직임이라고 말할수있을것입니다. 탈락이 확정된 22일, 앙리는 팀에서 유일하게 호텔로 향하지않았습니다... 더보기
멕시코전에서 구르퀴프를 제외할 도메네크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하고있는 프랑스대표가 풍랑에 휘말려있습니다. 날씨를 의미하는것이 아닙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부상하고있습니다. 이번에 불거진 새로운 문제는 미드필더 요앙 구르퀴프를 둘러싼것입니다. 프랑스의『Le10Sport』이 보도한바에 의하면, 구르퀴프는 14일 팀메이트들과의 아침식사를 보이콧했다라는것. 이날 아침식사는 레이몽 도메네크감독이 선수들을 모아놓고 팀스피릿을 되살리기위해 시작한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꿈에 지나지않을지도 모릅니다. 보도에 의하면 몇개월전부터 프랑크 리베리, 니콜라 아넬카, 티에리 앙리 베테랑 3인방이 전술적으로도 미디어적으로도 매우 중시받게되었던 구르퀴프를 따돌려왔다는것입니다. 그리고『l’Equipe』에 의하면, 도메네크감독은 17일에 벌어질 멕시코와의 그룹리그 2차전에.. 더보기
레이몽 도메네크감독을 비판한 지단 http://www.gazzetta.it/Speciali/Mondiale_2010/Squadre/15-06-2010/francia-gourcuff-isolato-7198969830.shtml 남아공월드컵 첫경기에서 우루과이와 득점없이 무승부로 마쳤던 프랑스. 프랑스의 전설인 지네딘 지단이 프랑스『Canal+』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대회에서 함께 싸웠던 레이몽 도메네크감독을 비판했습니다. 「도메네크는 감독이 아닙니다. 단순히 선택뿐인 사람입니다. 선수들은 각자의 자존심을 접고 팀을 위해 플레이해야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에게 맡겨둔듯한 인상입니다」 프랑스 국민의 대다수도 지단과 마찬가지로 대표팀을 비판하고있습니다. 그들이 이만큼 회의적이었던것은 없을것입니다. 대표선수들의 태도도 원인이 되고있는듯합니다. 프랑스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