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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Francesco Totti Interview - 행복한 시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Erik LAMELA - 토티의 정통 후계자 큰 변모를 이뤄낸 로마에서 19살의 에릭 라멜라가 아름다운 빛을 내고 있다. 소년 시절에 바르샤 입단을 거부했던 과거의 신동은 세리에A로 이적한지 1년 만에 주전으로 정착. 반디에라 토티로 하여금 이런 평가를 내리게 했다. ‘녀석은 제 후계자가 될 수 있을거에요’라고. 에릭 라멜라는 12살 때 바르셀로나의 오퍼를 거부한 신동적인 일화의 소유자다. 스페인에서 개최된 주니어팀 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히며 가족 전원의 이주와 칸테라(유스팀) 입단을 제시받았던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빵가게를 경영하는 아버지 호세는 스페인으로 이주하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 라멜라가 7살 때 입단했던 리베르 플라테에서 좋은 조건으로 만류하는 것도 있어서 바르샤에는 거절하는 대답을 보냈다. 리베르의 유스팀에서 기량.. 더보기
21세기 '로마혁명' 85년 가까이 쭉 걸어왔던 로마. 최근에는 경영진이 쇄신되며 외국의 실업가에게 경영권이 양도되었다. 그런 상황속에서 ‘영원한 도시’에 본거지를 둔 명문클럽은 어떻게 다시 성공을 손에 넣으려 하고있는 것일까. Text by Piero TORRI Translation by Minato TAKAYAMA 로마의 경영진에 일어난 역사적인 정권교체 문화혁명. 로마의 새로운 회장과 프런트전은 로마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입을 모아 이렇게 부르고 있다. 그들은 지금 예부터의 전통에 매달려 보수적인 자세를 바꾸는 일이 없이 이대로 걸음을 계속해왔던 이탈리아축구의 관념을 근본적으로 뒤집으려하는 것이다. 미국자본이 로마에 들어왔다는 것 자체가 그것만으로 이미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100년이 .. 더보기
AS로마 - 최후의 시련 미국인 투자자에 의한 클럽인수로인해 로마는 큰 혼란속에 놓여져있다. 전 오너의 난파경영이 백일하에 드러나며 주가는 이틀만에 32퍼센트나 하락했다. 하지만 개력에 고통은 따르는것이다. 로마복권의 날은 그렇게 멀지않았을지도모른다. Text by TUCIDIDE 센시패밀리에의한 지배가 끝난 로마제국의 내부에는 상상도 하지못할정도의 변화가 시작되고잇다. 미국인 자본가 토마스 디베네디토에 의한 클럽인수가 확정되었을때 로마니스타는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매입한 것으로 첼시에 일어났던일'이 자신들의 클럽에도 일어날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달콤하지않다. 오너교체로 인한 첫번째 변화는 주가의 대폭락이다. 클럽이 미국인의 손에 넘어가기전에는 1.21유로였던 주가가 매수확정 이후 이틀째에는 32퍼센트나 하락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