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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Edinson CAVANI - 앞으로도 계속 나폴리팬들과 함께 꿈을 꾸고싶다 9월 18일, 나폴리의 서포터들은 밀란을 격파한 "엘 마타도르"의 대활약에 환희했다. 이 경기에서 에딘손 카바니는 재차 자신의 화려한 슛패턴을 전세계에 알렸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주목받고있는 공격수가 비원의 스쿠데토획득에 대한 그의 열의를 말했다. Interview and Text by 마누엘 팔라트 에딘손 카바니는 이금 나폴리의 아이돌일뿐만아니라 세리에A를 대표하는 스타중 한명이 되었다. 사무엘 에투와 알렉시스 산체스,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이탈리아를 떠난 지금, 그야말로 국내 최대의 스타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올해 여름 그의 아래에는 많은 오퍼가 쇄도했다. 그 안에는 로베르토 만치니가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매력적인 오퍼도 있었다. 하지만 카바니는 만치니의 러르콜에 그 자신만의 수.. 더보기
데이터로 해석하는 캄피오나토 - 2010-11시즌 밀란의 압도적인 강함, 나폴리와 우디네세의 약진, 기대외로 끝났던 유벤투스와 삼프도리아, 안토니오 디 나탈레의 골러쉬... 이번시즌 세리에A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사건을 데이터로 검증했습니다. Text and data by Aldo MACCAGNI Organization and translation by Mitsuo OGAWA 저자소개 / 알도 마카니 파니니 디지털의 데이터베이스매니저. 세리에A, 세리에B는 물론 해외리그 경기의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하며 상세한 분석을 실시한다. 국영방송 RAI와 Gazzetta Dello Sport같은 미디어뿐만아니라 유벤투스와 나폴리, 파르마등 세리에A의 클럽에도 데이터를 공급한다. 축구의 승패는 숫자로는 표현할수없는 "현실"이 누적되서 결정되는것이다. 그렇기때문에 데이터.. 더보기
루트를 찾아서 - Ezequiel LAVEZZI(산타페의 태양처럼) 명문 보카의 유스에 들어갔지만 한번은 엘리트로 가는 길에서 드랍아웃되었던 에제키엘 라베찌. 3부에서 기어올라온 그가 겨우 당도한곳은 영웅 마라도나가 사랑했던 항구도시의 클럽이었다. text by Chizuru de GARCIA cooperation by Mariano DAYAN, Diego MACIAS 금발의 스트라이커를 동경하며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그리고 리오넬 메시같은 유명한 선수를 배출하고 우수한 축구선수의 산지로 알려진 산타페주. 에제키엘 라베찌 또한 아르헨티나대표의 유니폼을 입은 산타페시노(산타페출신)중 한명이다. 1985년 5월 3일, 비야 고베르나도르 갈베스시의 콜로넬 아기레지구에서 에제키엘은 태어났다. 당시, 그의 아버지는 냉동축산물을 취급하는 회사에서 일하고있었고 .. 더보기
나폴리 시민이 본 나폴리 Text by Rika STRANIERI 짐칸에 오늘아침 낚아올린 물고기와 형형색색의 야채, 과일을 실은 삼륜아페가 늘어선 돌계간 길을 그 틈을 누비듯이 나폴리의 팀컬러, 아주리(푸른)의 자동차가 몇대정도 달린다. 룸미러(자동차 실내의 뒤를 보는 거울)에 늘어지듯이 츄쵸(나폴리의 마스코트 로바)가 한들한들 흔들린다. 차내에는 "포쪼" 라베찌의 사진이 프린트된 쿠션과 카바니의 등번호 7의 미니 유니폼이 장식되어있다. 그 옆을 걸어가는 소학생은 나폴리의 로고가 새겨진 가방을 메고있다. 란셀(메는 가방)이 없는 이탈리아에서는 아이들은 제 나름대로 가방을 메지만 남자아이는 대부분이 나폴리의 가방을 선택한다. 나폴리에서 태어나 나폴리를 사랑하는 순수한 나폴리의 아이들에게 있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축구팀이 나폴리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