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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Calcio Italiano)

필리포 인자기 - 언젠가는 밀란의 감독이 되고싶다 인터뷰ㆍ글 - 지안니 비즈나디번역ㆍ구성 - 다카야마 미나토 지난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인자기는 현재 밀란 유스의 감독으로서 '제2의 인생'을 걷고있다. "언젠간 밀란의 감독을 맡고싶다"라는 새로운 삶의 보람을 발견한 그가 보내고있는 충실한 나날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작년 이맘때쯤, 필리포 인자기는 아직 밀란의 선수로서 뛰고있었다. 본인이 원했다면 39세가 된 지금도 현역생활을 계속 유지했었을 것이다. 밀란에서 주전의 자리를 되찾는 것은 무리일지라도 프로빈챠레(중소클럽)에서 활약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했을것이다. 하지만 캄피오나토가 끝나기 직전인 작년 5월, 밀란의 부회장 아드리아노 갈리아니는 피포에게 이런 말을 건넸다. "피포, 이제 선수로서는 끝이 아닐까? 만약 괜찮다면 밀란에 남아 유스팀의 지도.. 더보기
바르바라 베를루스코니 : 밀란의 유스팀으로 메시를 만들고싶다 밀란의 이사중 한명인 바르바라 베를루스코니가 '우리들의 집에서 새로운 메시를 만들고싶다'라는 말을 남겼다.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밀란의 현재와 미래의 프로젝트에 대해 다양한 말을 남겼다. : 우리들을 어린 선수들을 중시하고있고 팀을 개력하고있다. 바르셀로나를 모델로 유스팀도 재건하고있다. 우리는 밀란의 가치로 키워낸 어린 선수들을 톱팀으로 끌어올리고싶다. 밀란은 언제나 중요한 가치를 전수해왔다. 규율을 중시하는 클럽이기때문에. 우리는 피치 위가 아닌 피치 바깥에서도 승리해야만한다. 국제시장에서 경쟁해나가기위해 클럽을 재건해야하는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스폰서를 끌어오고, 전면적으로 브랜드파워 강화를 관리가기위해서. 인종차별과 어떻게 싸울것인가? 존재하지않.. 더보기
반 바스텐 - 밀란을 지휘해보고싶다 헤렌벤의 마르코 반 바스텐은 밀란의 차기 감독이 될 것인가? 알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반 바스텐 본인이 그 가능성을 나쁘게 생각하지않는다는점이다. 언젠가 세리에A로 돌아갈 것이라 생각하는 반 바스텐은 Sky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이탈리아에서 지휘봉을 잡기위해 단련중이다. 어디에서 지휘봉을 잡을거냐구? 물론 밀란이다. 밀란에 대해서는 잘 알고있고 그것을 둘러싼 환경 전체에 대해서는 좋은 느낌을 갖고있다'라고 말했다. 친정팀 밀란에 대한 구애의 메세지는 마치 취임선언처럼 느껴지는 한편, 반 바스텐은 이탈리아 축구에 관해서도 말을 남겼다. : 나는 (칼치오가) 후퇴하고있다고 생각한다. 스탠드는 한산하다. 유벤투스만이 새롭고, 현대적인 경기장을 갖고있다. 내가 뛰던 시절에는 산 시로가 항상 만.. 더보기
마시모 암브로시니 인터뷰 올림피코에서의 패배는 밀란이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까요? : 4연승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문제가 모두 해뎔되었다고 믿어버린것이겠죠. 리그 초반에 우리는 너무 많은 실수를 범했습니다. 피할 수 있었음에도말이죠. 최근에는 잃어버렸던 팀스피릿을 되찾았고 꽤 개선되긴하였지만 로마전은 우리가 아직 성숙한 팀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줬습니다. 기술적으로 좋은 능력을 갖춘 팀은 항상 1000km로 나아가선 안되는 법이죠. 지금의 우리는 개개의 퀄리티가 이전과 같은 수준이 아니기때문에 그것을 억제하며 전진하는 것이 불가능해요. 피오렌티나전 이후 당신과 크리스티안 아비아티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로마전도 그랬었던것일까요? : 세리에A같은 레벨에서는 어느정도 준비를 갖춰두지않으면안됩.. 더보기
샬케의 젊은 수비수를 노리는 밀란 밀란은 위기에서 탈출하기위한 보강을 필요로하고있다. 그것을 위해서일까, 독일에서는 밀란이 샬케의 그리스대표 수비수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의 영입에 뛰어들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0세인 이 수비수는 당초 다음시즌을 대비한 보강으로 보고있었으나 문제가 계속되기때문에 밀란의 수뇌진은 즉시 샬케와 접촉을 취했다는것. 파파도풀로스는 특징도 연령도 밀란을 구해줄 수 있는 선수다. 그는 젊지만 샬케에서는 부동의 주전이며 그리스대표 수비진의 핵심중 한명이기도하다. 파파도풀로스는 샬케와 계약을 연장한지 얼마되지않았지만 10m유로 이상의 오퍼를 제시하면 그는 밀란으로 이적할지도 모른다. 덧붙여서 밀란은 측면의 강화를 위해 나폴리의 수비수 안드레아 도세나를 주시하고있다. Gazzetta.i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