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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오2002

아주리, 그 영광의 역사(1) 아주리의 엠블럼에는 "스텔라"(별)이 4개 빛나고있다. 이것은 자국개최였던 1934년과 38년의 프랑스월드컵, 82년 스페인월드컵 그리고 기억에 새롭게 새겨진 2006년 독일대회까지 세계의 정점에 4번이나 섰다는것을 나타내고있다. 그들의 영광의 역사를 되돌아보고싶다. 1934년 제2회 이탈리아 월드컵 체코슬로바키아와의 결승전을 제압하며 이탈리아가 첫 영관에 빛났다 참가 34개국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6개국이 제2회 이탈리아 본선대회에 출전했다. 1회대회에 이어 참가한것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프랑스, 벨기에, 미국뿐.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주력선수가 이탈리아로 망명하는것을 두려워해서 "2군"을 출전시켰다. 이탈리아가 돈으로 선수를 사들이는것에 많은 나라가 두려움을 안고있었던것이다. 덧붙여서, 1회대회에서 .. 더보기
밀란을 지탱했던 100인의 반디에라(3) 1899년 클럽창설이래 100년이상의 역사속에서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왔던 명문 밀란. 이곳에서는 이탈리아의『GUERING SPORTIVO』가 클럽에 대한 공헌도와 선수로서의 재능을 기초로 랭킹화한 100명의 반디에라를 소개. 클럽의 빛나는 역사와 함께 그 커리어를 돌아봅니다. 리베라에게 바톤을 넘긴 우루과이축구계의 영웅 10위 Juan Alberto SCHIAFFINO FW 후안 알베르토 스키아피노 1925년 7월 28일~2002년 11월 13일 재적 : 1954년~1960년 밀란에서의 통산성적 : 149경기 47골 50년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영웅은 54년대회에서 MVP로 빛난 직후에 밀란의 일원이 되었다. 비범한 득점감각과 패스센스를 최대의 무기로 삼아 55년, 57년, 59년.. 더보기
밀란을 지탱했던 100인의 반디에라(2) 1899년 클럽창설이래 100년이상의 역사속에서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왔던 명문 밀란. 이곳에서는 이탈리아의『GUERING SPORTIVO』가 클럽에 대한 공헌도와 선수로서의 재능을 기초로 랭킹화한 100명의 반디에라를 소개. 클럽의 빛나는 역사와 함께 그 커리어를 돌아봅니다. 50위 Aldo MALDERA DF 알도 말데라 1953년 10월 14일~ 재적 : 1971년~1972년, 1973년~1982년 밀란에서의 통산성적 : 228경기 30골 훗날 이적했던 로마에서도 사제관계를 쌓은 닐스 리드홀름의 애제자이며 밀란에서는 칼 하인츠 슈넬링거의 후보로서 왼쪽 측면수비수를 맡았다. 수비수이면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많은 골을 넣었다. 49위 George WEAH FW 조지 웨아 1966년 10월 1일~ 재.. 더보기
밀란을 지탱했던 100인의 반디에라(1) 1899년 클럽창설이래 100년이상의 역사속에서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왔던 명문 밀란. 이곳에서는 이탈리아의『GUERING SPORTIVO』가 클럽에 대한 공헌도와 선수로서의 재능을 기초로 랭킹화한 100명의 반디에라를 소개. 클럽의 빛나는 역사와 함께 그 커리어를 돌아봅니다. 100위 Mark HATELEY FW 마크 헤이틀리 1961년 11월 7일~ 재적 : 1984년~1987년 밀란에서의 통산성적 : 66경기 17골 U-21 잉글랜드대표에서의 활약으로 각광받았고 84년에 밀란으로 이적했다. 공중전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진 체격이 좋은 스트라이커이며 입단 1년차에 밀라노 데르비에서 헤딩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99위 DIDA GK 디다 1973년 7월 10일~ 재적 : 2000년.. 더보기
역사는 반드시 반복된다 - 자, 4번째 "황금시대"로 칼치오의 오랜 역사를 펼쳐보면 밀란은 3번에 걸친 "황금기"를 경험했습니다. "그레노리"라고 불렸던 스웨덴 출신의 3명의 영웅을 앞세웠던 1950년대. 그리고 "골든 보이" 지아니 리베라가 피치를 누볐던 60년대와 70년대. 국내와 유럽의 모든 타이틀을 모조리 휩쓸었던 "오렌지 삼총사"의 90년대. 그리고 명동은, 3번 이뤄냈던 "부활의 역사"가 다시 반복될 징조인것일까. Text by Luciano MARTINI, Photo by Ari TAKAHASHI 「오-! 오-!」라는 악마들의 함성이 다시 들려옵니다. 최근 몇년동안 우리들의 귀에 닿았던것은 마치 작은 파도소리처럼 멀고 약한 외침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릅니다. 그 목소리는 지금 대음향으로 우리의 고막을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강하고 힘찬 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