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론6. 공격적인 축구(CLACIO OFFENSIVO)
「공수의 밸런스」장에서 봤던 대로 축구의 전술에 있어 이상적인 것은 공격과 수비라는 서로에게 상호 모순되는 2개의 국면을 양립시키고 그 균형을 찾아내는 것에 의해 득점이 많아지고 실점이 적어지는 팀을 만드는 것이다. 모든 감독은 이 이상을 목표로 해서 매일의 일에 임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요소를 감안한 결과 그 팀에 고유한 공수 밸런스 포인트가 발견되고 축구 스타일과 전술적인 형태가 정해지게 된다.
그 팀의 축구는 공격적이다, 혹은 수비적이라고 말하는 쪽이 자주 사용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공격적」「수비적」이라는 말은 그 정의도 사용되는 방법도 매우 애매하며 막연한 것이다. 이하, 지금까지의 논의의 연장으로서 내 나름대로의 관점에서 이 단어를 정의하고 파고드는 것을 시도해보고 싶다.
반복이 되겠지만 축구의 게임은 공격과 수비라고 하는 2가지 측면에서 성립된다. 하지만 어떤 팀의 축구가「공격적」인지 어떤지에 대해 논의할 경우 거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2가지 국면 중 어느 한쪽, 즉 공격의 국면에 국한된다. 왜냐하면,「공격적인 수비」라고 하는 표현은「수비적인 공격」과 마찬가지로 그것 자체가 언어적 모순이며 실제로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팀이「공격적」인지 어떤지를 판단하기위해서는 몇 가지 다른 관점에서 그 축구를 검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장 조잡하게 정의한다면 2가지 국면중 수비보다도 공격을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볼을 지배해서 주도권을 잡고 시합을 진행하려는 자세를「공격적」이라고 부른다, 라는 것이 되려나.
공격을 어떻게 조립할지, 그 프로세스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볼을 빼앗고 나서 빠르게 횡으로 전개해서 상대에게 수비진형을 정비할 시간을 주지 않고 슛까지 연결하는 것을 노린 다이나미즘 중시의 공격도 있다면, 차분하게 패스를 연결하는 빌드업으로 상대의 수비망을 무너뜨리고 슛을 노리는 볼포제션 중시의 공격도 있다.
여기서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는 점은 어떤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것이 가능하며 반대로 팀 전체의 멘탈리티와 자세에 있어서는 수비적인 축구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이나미즘 중시의 공격을 하는 팀이 1번의 공격에 소비하는 시간은 포제션 중시의 팀과 비교하면 필연적으로 짧다. 하지만 그것을 높은 빈도로, 그리고 많은 선수를 전선에 투입해나간다면 그 팀을「공격적」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반대로 적은 인원수에 의한 카운터어택만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는 팀은 아무리 결과적으로 많은 슈팅을 날리더라도「공격적」이라고 할 수 없다.
반대로, 빌드업 지향이 강한 팀이라도 하더라도 후방에서 포제션을 위해 포제션에 많은 시간을 배분하고 공격에 많은 인원을 투입하지 않는 경우에는「공격적」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자기진영과 적진영의 사이에서 종패스와 백패스를 다수 사용하며 볼포제션을 유지하는 행위는 공격의 최종목적인 골에 접근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수비진형을 견고히 할 시간을 주게 되며 공격을 마무리까지 발전시키는 것이 오히려 곤란해진다.
요컨대, 중요한 것은 슛의 횟수 및 넣은 득점수가 아닌 팀으로서의「자세」와「행동」이 된다.
그 점에서 말하자면 볼점유율같은 수치도「공격적」인지 어떤지의 직접적인 지표가 될 수 없다. 그렇다는 것도 1경기 안에서 볼 점유율은 자신들만이 아닌 상대의 행동에 따라서도 크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볼포제션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진영 깊숙한 곳까지 끌어들여 카운터어택을 노리는 전술을 선택할 경우에는 이러한 볼점유울은 필연적으로 높아진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멘탈리티와 행동을 가진 팀을 상대로 싸울 경우에는 볼 점유율은 균형을 이루는 일이 많다.
목표로서 오히려 유효한 것은 공격의 국면에서 볼의 라인보다도 앞에 얼마만큼의 인원을 투입할까라는 쪽일 것이다. 볼보다도 앞에 있는 동료의 수가 많은 만큼 공격의 선택지는 늘어나며 마무리까지 연결될 확률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물론 공격에 인원수를 투입하면 투입한 만큼 수비로 전환할 때의 리스크와 곤란은 높아지게 된다. 그 밸런스 포인트를 어디에 둘지가 팀의 전술, 즉「자세」및「행동」을 결정하는 최대 포인트이다.
하나의 팀이 공격적으로 행동한다, 즉 사람 수를 늘려서 조직적인 공격을 효과적으로 행하기위해서는 볼을 다루는 테크닉을 갖춘 질이 높은 선수, 그리고 오프 더 볼에서의 움직임으로 복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운동량과 다이나미즘을 갖춘 선수를 보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수비의 국면보다도 공격의 국면에서 공헌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선수를 많이 피치로 올려 보내면 팀의 행동은 보다「공격적」이 되는 것이 가능하다.
조직적 싱크로니즘
팀이「공격적」인 행동을 하기위해서는 어떤 인재가 필요한가, 포지션별로 보도록 하자.
양 SB에게는 반복해서 적진으로 오버랩할 주력과 지구력, 그리고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가담할만한 안정된 테크닉을 갖추는 것이 요구된다. CB에게는 빌드업의 기점이 될 수 있는 길고 짧은 정확한 패스워크가 불가결하다. MF에게는 안정된 포제션을 보증하는 테크닉에 추가로 플레이의 전개를 읽어내는 전술안, 적진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다이나미즘도 필요하다. 전선의 FW에게는 무엇보다도 프리가 되서 패스를 끌어내는 스말카멘토(마크를 벗겨내는 움직임)의 높은 질이 요구된다. 슛과 어시스트라는 최종국면으로 연결하기위해서라도 장치 / 무너뜨림의 한 날개를 맡기 위해서라도 최전선에 볼을 투입하지 못하면 소용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선수가 볼의 라인보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조직적으로 연계의 움직임을 취하는 플레이를 전개해서 많은 슛찬스를 만들어 냈을 때 그 팀은 틀림없이「공격적」인 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팀이 채용하는 시스템에 관해 말해보면「공격적」인 축구에 적합한 시스템, 적합하지 않은 시스템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공격적인 축구를 하기위해서는 피치의 폭과 방향을 유효하게 상요해서 플레이를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떤 시스템에 있어서도 그것은 가능하기 때문이다. 차이는 그것을 실현하기위한 접근방식뿐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각각의 선수가 시스템 속에서 맡게 되는 임무의 문제다.
예를 들면 첼시와 밀란처럼 미드필더가 3보란치, 전선이 1톱+2명의 트레콰르티스타(혹은 2톱+1 트레콰르티스타)로 구성되는 시스템의 경우에는 인원적으로 두터움이 있는 중앙에서 공격의 주체가 되지만 공격에 폭과 방향을 가져오는 데 있어 양 SB의 공격가담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미드필더가 플랫인 4-4-2의 경우에는 측면에서의 전개가 공격의 주체가 되기 때문에 양 아웃사이드하프(이하 사이드하프)에 추가로 SB도 오버랩으로 국지적인 수적우위를 만들어내는 것이 큰 열쇠가 된다. 추가로 중앙에서의 공격에 있어서는 2명의 보란치가운데 1명이 전선으로 침투하는 것으로 공격에 두터움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어느 경우든 중요한 것은 후방의 선수가 볼의 라인보다도 앞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게다가 팀 전체가「공격적」으로 행동하기위해서는 미드필더에서 배후의 선수에게 공격가담의 임무를 부여하는 것이 불가결해진다.
하지만 볼의 라인보다 앞으로 많은 선수를 투입하더라도 그런 선수가 효과적으로 플레이의 전개에 관련 되지못하면, 공격은 기능할 수 없다. 거기서 중요한 것은 복수의 선수의 움직임을 타이밍 적으로 일치시키고 부드럽고 효율적으로 볼을 움직여서 공격을 마무리까지 운반하는 조직적인 싱크로니즘이다. 선수 개개의 능력이 높더라도 조직적인 싱크로니즘이 기능하지 못한다면「공격적」인 축구는 실현시킬 수 없다. 높은 개인능력은 어디까지나 그「전제」이며 높은 퀼리티를 갖춘 선수가 조직적인 움직임 속에서 싱크로니즘과 다이나미즘을 발휘해야 처음으로「공격적」인 축구가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공격적」이라는 말처럼 정의가 애매해서 요점이 없는 것이「스펙터클」이라는 말이다.
프로축구클럽에 있어서 경기라는 것은 그것 자체가 하나의 스펙터클(구경거리, 볼거리)이며, 동시에 생산물(상품)이기도하다. 그것에 돈을 지불하는 것에 의해 처음으로 클럽으로서의 경영이 성립하고 그 존재가 보증된다. 그런 의미에서는 질이 높은 스펙터클을 제공하는 것은 모든 팀에 공통된 목표라는 것이 가능하다.
관중들은 스타디움/극장으로 발을 옮기고, 혹은 TV 앞에 앉아서 그 스펙터클을 감상한다. 그런 의미에서 밀란의 갈리아니 부회장이 항상 입에 담는 것처럼 축구경기는 하나의 영화작품과 같은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최대 차이점은 영화는 하나의 시나리오에 따라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을 지불해야 납득이가는 형태로 완성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축구경기의「제작기간」은 길어야 1주일, 짧게는 2일간의 준비로 겨우 90분 동안, 게다가 재시도가 불가능한 즉흥적으로 만들어내지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이래서는 이야기가 너무 막연해지기 때문에 초점을 피치위로 표현시키는 축구라고 하는 점으로 좁히면 스펙터클한 경기, 스펙터클한 축구는 지금까지 봐왔던「공격적」인 축구와 겹치는 부분이 적지 않다.
나는 피치위에서 전개되는 축구가 스펙터클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스피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볼이 스피디하고 부드럽게 움직이며 사람의 움직임에도 다이나미즘이 있고 상대를 막는 것보다도 주도권을 쥐고 볼을 지배해서 골을 목표로 하는 자세를 전면에 내세운 축구.
「공격적」인 축구와「스펙터클」한 축구라는 컨셉에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한다면 팀 전체의 행동이 수비적이더라도 공격으로 전환했을 때 적은 인원수의 예리한 카운터로 결정적인 기회와 골을 여러 번 만들어낸다면 그것은「공격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스펙터클」이라는 것은 가능하다는 점이려나. 카운터어택은 축구경기 속에서 가장 스릴있는 장면중 하나다. 혹은 1명의 천재적인 선수가 단독으로 보여주는 창조성 넘치는 플레이도 시합전체의 문맥과 팀 전체의 축구의 질과는 무관계하게「스펙터클한」이라는 형용사를 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이탈리아축구가 수비적인 이유
「이탈리아축구는 수비적이다」「스펙터클성이 결여되어있다」라고 자주 듣는다. 그것은 확실히 그 말대로다. 이탈리아는 전통적으로, 그리고 현재도 수비의 조직적인 전술에 관해서는 톱레벨이다. 과거에는 카테나치오라고 불렸던 맨투맨 수비전술이 있었다. 그 열쇠를 쥔 포지션인 리베로는 순수한 이탈리아의 발명품, 메이드 인 이탈리아다. 그리고 현재 세계적으로 주류가 된 존디펜스의 포지셔닝 및 커버링, 조직적인 프레싱 및 압박에 의한 볼탈취같은 수비전술은 나도 선수로서 그 일원이었던 아리고 사키의 밀란이 하나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해도 좋다. 그 이후에도 현재까지 그 정치화와 개량이 많은 감독에 의해 진행되어왔다.
그런데 일단 볼을 빼앗아 공격으로 전환한 이후에 관해서는 조직적인 전술의 발전에 그다지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았다. 인원을 투입해 조직적으로 공격하는 방법을 추구하기보다도, 다수의 인원을 투입하지 않고(즉 다음에 찾아올 수비의 국면을 제일 첫 번째로 생각해서), 그만큼 개인의 높은 능력에 의존해서 공격하는 방식을 선호해왔던 것이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이탈리아인의 멘탈리티에 관한 문제이다. 우선 수비를 굳히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은 그 다음이라는 사고방식은 과거부터 이탈리아축구의 근간을 이뤄왔다. 그것을 바꾸는 것은 간단한일은 아니다. 사키의 밀란(80년대 말~90년대 초두), 리피의 유벤투스(90년대 중반~후반), 그리고 내가 2001년부터 8년간 인솔해왔던 밀란은 그런 전통과는 구별이 분명했던 축구를 지향했지만 그것이 이탈리아축구 전체의 변화로는 연결되지 못했다.
나 자신의 축구도 근간을 두는 것은 수비다. 다만 그것을 그대로 수비적인 축구라고 규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공격과 수비라고 하는 2가지 국면중 어느 쪽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다른 한쪽이 결함뿐이라고 한다면 그 팀은 결코 승리할 수 없다. 이미 봤던 대로 가장 중요한 것은「공수의 밸런스」다. 그리고 나는 그 출발점은 안정된 수비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공격을 경시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출발점에 공격을 둔 공격적인 축구와는 확실히 구별하고 있다. 실점의 리스크를 무릅쓰고라도 골을 빼앗으러가는 공격축구는 확실히 스펙터클하며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 축구는 좀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반론으로 돌아가면, 이탈리아의 경우 클럽의 회장에서 서포터 그리고 매스컴까지 팀을 둘러싼 환경 전체가 무엇보다도 우선 결과를 요구한다는 사실이 축구의 경향을 규정하고 있는 부분은 매우 크다고 나는 생각한다. 결과라고 하는 것은 물론 제일 첫 번째 목표에는 승리겠지만 무승부의 1포인트도 원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하며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패배만큼은 허용되는 일이 없다. 이탈리아에서는 패배는 중대한 비극으로 파악된다. 스페인 및 잉글랜드에서는 아마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요컨대, 우리에게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지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지지않기위해 최저한으로 필요한 것은 견고히 잘 지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이탈리아에서는 어떤 레벨의 축구를 보더라도 수비는 견고하게 조직되어있고 그렇게 간단히는 틈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만큼 공격에 관해서는 인원을 투입해 조직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포기하고 오히려 개인능력에 의해 국면을 해결하려하는 경향을 피하기가 어렵다. 최근 몇 년간 유럽과 이탈리아 사이에 차이가 벌어졌다고 한다면 확실히 그 부분, 볼을 탈취하고 나서 골로 향하기위한 조직적 메카니즘, 오프 더 볼에서의 적극적인 플레이, 팀 전체의 싱크로니즘같은 공격전술일것이다.
현장의 감독으로서의 입장에서 말해보면 그 최대의 장애는 공격전술을 발전시켜 팀에 침투시키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인내가 주어지지않는다는점에 있다. 수비전술을 가르치는 것에 비교하면 공격전술을 가르치고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 감독에게 요구되는 것은 우선 결과, 즉 패배하지않는것이며 프로로서의 감독의 일은 그 요구에 응하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지금까지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만났던 어떤 오너의 입에서든「내 팀이 좋은 축구를 하는걸 보고 싶다」라는 속마음이 담긴 말을 들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 대신「어떤 축구를 하더라도 좋으니 어쨌든 이겨라」라는 말이라면 귀가 썩을 만큼 들어왔다. 밀란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회장은 자신의 팀이 좋은 축구를 하지 못하면 기분이 나빠지는 적지 않은 오너중 1명이었지만, 그럼에도 패배했을 때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 이탈리아인의 멘탈리티에 뿌리박혀있는 사항인 이상, 본질적인 점은 변화할 리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탈리아의 축구는 예전부터 스스로 국면을 타개하기보다도 상대의 실수를 활용해 우위에 선다는 교활함을 특징으로해왔다. 나라마다 각자의 문화가 있고 스포츠에도 그것이 반영되어 전통을 만들었다. 잉글랜드에는 잉글랜드의, 독일에는 독일의, 그리고 이탈리아에는 이탈리아의 축구가 있다는 것이다.
출처 : Carlo Ancelotti with 片野道郞(KATANO Mic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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