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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카를로 안첼로티의 전술노트

카를로 안첼로티의 전술노트 ⑱ - 지휘노트4 : 2007~2009년 / 밀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카를로 안첼로티의 전술노트 ⑰ - 지휘노트3 : 2004~2007년 / 밀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카를로 안첼로티의 전술노트 ⑯ - 지휘노트2 : 2001~2004년 / 밀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카를로 안첼로티의 전술노트 ⑮ - 마치며 '유명선수가 반드시 유명감독이 되지는 않는다'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선수로서는 80년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보란치이자 감독으로서도 2번이나되는 유럽의 정점을 거친 카를로 안첼로티는 그 가운데서도 적은 사례의 한명이다. 80년대후반 압박축구로 혁명을 일으켰던 아리고 사키감독의 밀란에서는 미드필더에서 공수를 조절하는 ‘피치위의 감독’이었다. 이탈리아대표 경력은 26경기 1골. 2번에 걸친 무릎인대손상이라는 큰 부상이 찾아오는 불운이 없었더라면 이 수치는 배 이상으로 늘어났을 것이다. 은퇴 이후에는 이탈리아대표감독으로 소속을 옮긴 스승 사키의 한팔을 3년동안 맡은 뒤‘독립’. 데뷔 2년차에는 이미 파르마를 이끌며 세리에A 2위라는 더할나위없는 출발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커리어는 순조로웠던것만은 아니.. 더보기
카를로 안첼로티의 전술노트 ⑭ - 감독론 (Chapter 3) 시즌 중반부터 후반 : 팀매니지먼트의 중요성 연료가 떨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한 트레이닝 시즌이 후반기에 돌입하는 한겨울은 시즌중에는 가장 축구에 적합하지 않은 시기다. 북이탈리아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도 적지 않고 피치의 컨디션도 나쁘다. 한파가 온 해에는 얼어붙은 피치에서 경기를 치루지 않으면 안되는 일도 있다. 그런 점에서는 경기를 하는것이 그다지 즐거운 시간이라고는 할 수 없다. 과거에는 1월부터 2월 초에는 리그 이외의 경기는 편성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유럽컵대회의 경기가 늘어난 것도 있고 최근에는 국내컵 대회가 이때로 밀리게 되었다. 특히 시즌 종료 후에 월드컵과 유럽선수권(EURO)이 있는 년도에는 리그의 모든 일정을 5월 중순까지 끝내야하기 때문에 한층 더 스케줄이 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