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대표에서도 메시의 활약은 멈출수없습니다. 이번시즌 리가 득점왕과 바르샤의 리가 우승에 공헌했던 메시. 역시 아르헨티나대표에서도 팀을 이끄는것은 그였습니다.
드디어 마라도나감독이 이끌던 아르헨티나대표가 월드컵에 데뷔했습니다. 전반부터 서서히 골찬스를 만들어냈던것이 테베스, 이구아인과 3톱을 이뤘던 메시였습니다. 앞에 공간이 생기면 과감하게 드리블돌파를 시도한 메시. 몇번이나 슈팅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바르샤와는 플레이스타일이 다른 아르헨티나대표. 미드필더에서 만들어나가기보다 최저낭의 3명의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어내고, 개인기로 타개하는것이 눈에 띄었지만 재능을 보유한 아르헨티나대표안에서도 메시의 존재감은 남달랐습니다.
득점을 올리지는못했지만 나이지리아대표를 혼자서 무너뜨렸습니다. 아르헨티나대표는 베론의 코너킥을 에인세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1-0으로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골은 아쉽게도 넣지못했지만 향후의 활약이 기대되는 플레이내용이었던 메시. 역시 남아공월드컵은 메시의 대회가 될것인가. 그런 예감마저 들게하는 폭발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스페인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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