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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Calcio Italiano)/AC밀란

매혹의 레지스타 - Andrea PIRLO

Gegisti affascinanti Gli uomini che dominano il campo di gioco
「매혹의 레지스타」- 필드를 지배하는 남자들 -

레지스타란, 이탈리아어로 "영화감독", "연출가"를 의미하는 말이다.
이 의미로도, 레지스타라고하는 포지션에 어떤 역할이 주어지는가를 알수있을것입니다.
중반의 아래에 위치해서, 게임을 빌드업하는것, 게임을 구축하는것,
즉 "피치위의 지휘관", 그것이 그들 레지스타에게 주어진 임무입니다.
그때문에, 그들이 기능하지못하면 팀의 전술은 완성되지못하고
그들이 플레이하기에따라 시합의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시즌이 종반으로 향하고있는 지금, 레지스타는 한층더 존재감을 늘려가며,
보는 사람들을 끌어당기고있습니다.


Interview and text by Gianni VISNADI
Photo by Shin-ichiro KANEKO / Ari TAKAHASHI

 작년 8월, 밀란은 클라렌세 셰도르프와 히바우두의 입단을 발표했습니다. 실의의 01-02시즌을 보낸 마누엘 루이 코스타의 잔류도 확정되서, 안드레아 피를로는, 또다시 팀의 구석으로 밀려나게되어버렸습니다.


 개막전, 23세의 이탈리아의 젊은이는, 자신의 안타까운 마음을 다음과같은 말로 표현했습니다.


「이탈리아에는, 우수한 선수가 많이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그들을 피치로 내보내서 플레이하게하지않으면안된다는것입니다. 이탈리아대표도, 슬슬 이름뿐인 선수기용을 그만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우수한 선수가, 각자의 팀에서 사장되고있습니다. 그중에는, 대표에서 활약할수있는 선수도 있는데....


 그로부터 반년이 지났습니다.


 피를로는 밀란의 중심선수가 되었고, 대표의 레지스타로서 확고한 지위를 쌓아가고있습니다. 이 변신을, 이론적으로 셜명하기란 불가능하겠지만 단 한가지 말할수있는것, 그것은 피를로가 예전부터 우수한 선수였다는것입니다. 덧붙여서, 그의 재능을 누구도 깨닫지못했을뿐입니다.

 피를로에게 있어서 운이 좋았던것은, 그의 진가를 가장 먼저 발견했던사람이, 현 밀란의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였다는점입니다. 이 우수한 지휘관은, 누구나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했던 피를로, 셰도르프, 루이 코스타, 히바우두 4명을 같은 팀에서, 그것도 동시에 기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그때문에 희생을 강요받은 선수도 있습니다. 지금 밀란에는, 필리포 인자기와 안드레이 셰브첸코라는 수퍼스타마저, 벤치를 데우는일이 있을정도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어디까지나 결과입니다. 이번시즌, 피를로는 팀내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며, "진정한 캄피오네"가 되기위한 중요한 발판을 잡은것입니다.

"레지스타를 하고있다"라고하는 실감은 있다.
"플레이를 마무리하는"역할은 사라졌기때문에

안드레아, 당신은 밀란에서 레귤러포지션을 차지한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피를로(이하P) - 제가 제 포지션을 확보할수있었던 첫번째 이유는, 아마 제가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않았기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의 메르카토에서 밀란은 많은 선수를 보강했지만, 신문에서 새로운전력영입의 기사를 읽을때마다, 저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어요.「새롭게 들어오는 선수와 나는 다른 타입이다. 꼭 레귤러 자리를 획득할수있을테니 괜찮아」라고말이죠.

하지만, 당신은 레귤러를 획득하기위해 적지않은 희생을 지불했어요. 본래 트레콰르티스타(톱 아래)에서 중반의 아래로 포지션변경을 강요받았죠.

P - 그것은 희생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중반의 아래에서 플레이하는것은 그다지 새로운 도전이라고는할수없기때문에. 00-01시즌 후반기, 브레시아에 있었을때, 마쪼네감독에게는 중반 아래에서 기용되었으니까요. 그리고,「피를로는 트레콰르티스타가 맞다」라고 대체 누가 말했죠? 저는, 지금의 포지션에서 플레이하고있는쪽이 즐거워요.

어떤 통계에 의하면, 이번시즌 세리에A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보내고있는것은 당신인듯하네요. 당신은, 그것을 본인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나요?

P - 그것이 장점인지 어떤지는, 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가 "밀란의 레지스타를 하고있다"라고하는 실감은 있어요. 지금까지 그랬던것처럼, "플레이를 마무리하는"역할은 없어졌기때문이죠.

당신이 대표에 선발되었던것은, 새로운 포지션에서의 플레이가 평가받았기때문이었죠. 트라파토니감독도 이제서야, 이탈리아에는 많은 우수한 미드필더가 있다는것을 눈치챈듯하네요.

P - 저는, 유스시절에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마리아 아주라(이탈리아대표 유니폼)을 입었지만, A대표에 소집되었을때의 기쁨은 각별했어요. 정말 기뻤고, 밀란에서 레귤러포지션을 획득할정도의 선수를 감독이 자주 소집해줘요. 월드컵의 실망후에, 즉시 밀란에서 활약할수있었던것도, 제게 있어서는 운이 좋았을지도 모릅니다. 시즌개막전, 밀란은 팀을 재건할 필요가 있었고, 젊은선수를 적극적으로 기용했었습니다. 그는 그때 포지션을 얻었고, 그래서 활약할 수 있었습니다. 팀을 재건한다는 의미에서는, 아주리도 같은 상태였어요. 모든 타이밍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기때문에, 대표입성이 현실화되었을거에요.

당신의 지금 목표는? EURO2004의 예선은 꽤 어려운 상태지만.

P - 확실히, 예선이 시작되었을때는 고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초반은, 아직 월드컵의 악몽을 떨치지못했어요. 게다가, 매스컴의 비판은 팀 내부의 긴장을 높여갔을뿐, 결코 격려가 되지는 않았어요. 시합이 시작되고나서도, 우리들은 항상 큰 프레셔를 느꼈어요. 유감스럽지만, 현시점에서는 1위로 그룹리그를 통과하는것은 어려울것같네요. 하지만, 2위에 들어가는것은 충분히 가능해요. 이탈리아가 큰 대회의 플레이오프를 치루는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니까요(98년 프랑스월드컵예선 등). 그러니까, 플레이오프로 돌아가게되더라도,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전혀 문제없어요.

감독의 지시로 PK를 차게되었습니다.
신뢰받고있다는 증거니까, 매우 기뻐요.


지금 당신은, 밀란에서 "절대로 PK를 실축하지않는 남자"가 되었네요.

 -
지금까지는 그래요.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저는 어렸을때부터 쭉 PK를 차왔어요. 인테르에 있었을때와 이번시즌 초반전 이외에는. 인테르와 밀란에는 PK의 스페셜리스트가 많이 있기때문에, 저까지 돌아올 기회가 없어요. 하지만, 지금은 안첼로티감독의 지시로 제가 차게되었습니다. PK를 맡는다라는것은, 감독에게 신뢰받고있다는 증거인만큼 정말 기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말하고보니, 19라운드 모데나전에서는 팀이 PK를 얻었던 순간에 안첼로티는 당신을 피치에 투입했었죠.

 -
타이밍적으로는 그랬었지만, 그건 PK를 위한 투입이 아니에요. 그때는 워밍업을 마친 상태였고, 저는 레프리의 지시를 기다리고있었죠. 그리고 밀란이 PK를 얻었기때문에 그제서야 레프리가 제가 피치로 들어오도록 불렀어요. 그때는 어쨌든 넣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만약 실축했다면, 뭐라고 들을지 알수없었기때문에.。

하지만, 한번도 볼과 접촉하지않은 단계에서, PK를 찬다는것은 어려운일이죠?

 -
그런건 아니에요. 중요한것은, 꼭 그것을 넣는다는것. 만약 실축한다면 정말 어려워지기때문이죠. 저는 항상 같은 방법을 PK를 찹니다. 볼이 골에 들어갈지 빗나갈지는 그때마다 운이죠.

PK를 넣기위한 중요한점은?

 -
당연한것이지만, 우선은 레프리에게 PK를 얻지못하면 아무것도 시작되지않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시즌 밀란은 운이 좋은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프리가 우리들에게 유리하게해준다는건 아니에요. 아슬아슬한 파울을 잘 봐준다고하는 느낌이죠. 찰때 중요한것은, 냉정함, 집중력, 그리고 정확하게 차는 기술일거에요.

피를로의 킥은 파워풀? 그렇지한다면 정확?

 -
물론, 파워풀하고 정확한 킥이 이상적이에요. 하지만, 둘중 하나를 선택한다고한다면, 저는 정확함쪽을 선택할거에요. 저는 페인트로 GK를 제치고 골을 넣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방금전에도 말했었던것처럼, 골을 넣을수있을지 없을지는 운이 따르죠. 제가 GK를 뛰어넘을때가 있다면, GK가 저를 뛰어넘을떄고 있기때문이죠.

저는, 단순히 중반의 아래에 있는게 아닙니다.
수비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있어요.

이야기를 레지스타로 돌릴까요. 밀란의 레지스타는, 역시 어려운 임무죠?

 -
아니, 다른팀의 레지스타를 맡는것보다도 오히려 즐거울지도몰라요. 특히 이번시즌은말이죠. 지금, 밀란에 소속되어있는 선수들의 테크닉은 상당히 레벨이 높기때문에 어쨌든 플레이하기 쉬우니까요. 우선 첫번째로, 트랩하기 어려운 패스가 거의 오지않아요. 어떤 포지션에서나 깔끔한 패스가 오기때문에, 이후의 플레이가 굉장히 편해요. 그것과 또하나, 이번시즌은 시합중에 만약 실수를 하더라도, 그것을 다른 선수가 커버해줍니다. 즉, 이번시즌 밀란은 실수가 있더라도, 플레이가 같은 리듬으로 진행된다는거죠.

"투견", 리노 가투소의 옆에서 플레이하는것은, 당신에게 있어서 어떤 의미를 갖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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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는, 제게 큰 "안심"을 가져다줍니다. 말하자면, 보디가드같은 존재에요. 사람들의 2배로 달리고, 3배 경합하는 남자죠. 물론, 저도 이번시즌은 팀을 위해 뛰어다닐 생각이에요. 저는 단순히 패스를 기다리기위해 중반의 아래에 있는게 아니에요. 수비면에서도 꽤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레시아에서 세리에A에 데뷔했을때처럼, 이번시즌은 그라운드안을 누비고있어요. 그리고, 이번시즌 밀란은 어느쪽이냐고 말한다면 공격적인 캄피오네들뿐이기때문이죠. 서로 돕는다는 의식을 갖지않으면, 팀으로서 기능하지못합니다. 모두가 제멋대로 플레이하면 엉망이 되어버리니까요.

당신을 가장 놀라게한 팀의 동료는 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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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이나 있다고 말할수도있고, 한명도 없다고 말할수도있어요. 즉, 대단한 기술을 갖고있고, 멘탈면도 강한데다, 프로의식을 보면 감탄하게되는 선수가 있어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지금의 밀란에 무명인 선수는 한명도 없죠. 모두, 지금까지 대단한 커리어를 쌓아왔던 선수뿐이죠? 예를들면, 인자기. 피포는, 일요일이 올때마다 우리들을 깜짝 놀라게해줍니다. 그렇기때문에, 그가 어떤 골을 넣더라도 지금은 놀라는일도 없어요. 어떤 의미에서 당연한 일이니까요.

수페르 피포의 매력은 어떤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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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루즈볼"을 골로 연결하는 기술은 천하일품. 하지만, 그것보다도 제가 감탄하는점은, 그의 근성, 승리에 대한 집념, 그리고 팀을 이끌어가는 힘, 그런것들이에요. 그는, 챔피언스리그든 코파 이탈리아든 상대가 빅클럽이든 약소클럽이든 승리하기위해 항상 전력을 다하는 남자입니다. 확실히 승리하기위해 태어난듯한 선수에요. 물론, 우리들과 함께, 컨디션이 떨어졌을때는 마찬가지로 부진한듯한 인간적인 면도 갖고있어요.

당신같은 젊은선수에게, 파올로 말디니같은 베테랑은 어떤점을 가르쳐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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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식"에 대해 대화할때, 저는 언제나 말디니와 코스타쿠르타의 이름을 듭니다. 이전에는 알베르티니와 세바스티아노 로시도 그랬었지만, 유감스럽게도 2명 모두 이적해버렸으니까요. 파올로와 빌리(코스타쿠르타의 별명)은, 이탈리아의 축구선수들에게 있어서 살아있는 표본입니다. 저처럼 프로가 된 선수는 물론, 앞으로 축구를 시작하려하는 아이들에게 있어서도, 그 2명은 위대한 목표에요. 하지만, 그들의 대단함을 이애하려면, 밀란의 일원으로서 그들과 함께 1주일을 보낼 필요가 있어요. 단순히, 연습태도나 개인의 능력, 의욕이 대단하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그들이 획들해온 승리의 횟수, 그것이 우리들에게 많은것을 가르쳐줍니다.「승리의 순간과 그 감동을 또한번 맛보고싶다」라고하는 마음이 스며들어있어요. 자주,「배가 꽉차있는 사람은, 이제 두번다시 이전처럼 움직이지못한다」라고 말하지만, 그건 거짓말이에요. 적어도, 그 2사람에게는 해당되지않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보고있으면,「승리할때는 최고였어. 그러니까 또한번 승리하고싶어. 이번 승리는 좀 더 멋진것으로 만들고싶으니까」, 그런 메세지를 들려주는것같아요.


밀란같은 빅클럽에서 플레이하고, 게다가 포지션이 미드필더가 된다면,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않으면안될때가 있겠죠? 예를들면, 교체를 받아들인다던가. 특히, 많은 캄피오네가 있는 이번시즌의 밀란은, 팀의 방침에 따르는것이 절대조건이겠죠. 그것에 대한 저항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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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오 그 자체가, 최근 몇시즌동안 크게 변했기때문이죠. 그것을 이해하고있기때문에 저항같은건 없어요. 지금은, 과거처럼 15, 16명의 멤버로 1시즌을 치루기란 불가능합니다. 유감스럽지만, 선수가 부상을 당할 확률, 출장정지가 될 확률도 해마다 늘어나고있습니다. 부상자가 속출하는건, 개막전에는 에측할수없기때문에 그만큼 시즌이 엉망이 되버리는일도 있죠. 그렇기때문에,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양쪽을 치루는 팀에는, 같은 레벨의 팀을 2개 만들정도의 전력이 필요하다는것이죠. 이후에는, 선수 한사람 한사람에게 언제라도 즉시 출장할수있는 준비가 요구됩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인테르에서 실패했던것은, 그 준비를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게을리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확실한 준비가 되어있었더라면, 저는 이번시즌도 인테르에서 플레이하고있었을테고, 그만큼 많은 시간을 벤치에서 보내는일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시즌중반에, 페르난도 레돈도가 복귀했어요. 그와 당신은 포지션이 겹치는만큼, 당신으로서는 라이벌출현이라는 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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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돈도가 언제 복귀할지, 우리들은 오래전부터 기대했었어요. 그가 위대한 캄피오네라는것은 처음부터 알고있었고, 함께 플레이하고싶다고 생각했었기때문이죠. 그리고, 밀란의 누구나가, 레돈도는 축구의 기술뿐만이아니라 인간적으로도 훌륭하다는것을 인정하고있어요. 그와같은 캄피오네의 복귀는, 팀에게 있어서도 큰 플러스요인이죠. 그가 복귀했기때문에, 혹시나 제 플레이시간이 줄어들지도모릅니다. 하지만, 그런건 아무런 문제도 되지않아요. 저는 아직 젊고, 선수로서 해나갈 시간은 아직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레돈도같은 캄피오네에게 배울점은 많이있으니까요.

이번시즌 밀란은, "유럽의 강호"라고 말하는 쪽이 어울릴지도 모릅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솔직히 말해서, 어느쪽이 중요한가요?

P - 시즌 종반에, 그런것을 생각하는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를 보는한, 이번시즌 밀란은 "이탈리아의 강호"라기보다도, "유럽의 강호"라고 말하는쪽이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시즌 밀란은, 결과를 확실히 내고있고, 플레이의 짜임새, 재밌는 축구를 한다는점에서도 훌륭한 팀으로 들수있을거에요.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좋은 축구를 하고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에 비교해서, 리그전은 좋은 게임과 나쁜 게임의 차가 명확하게 드러나죠. 좀더 승부에 집착하고, 냉엄하게 싸우지않으면 안되겠죠.

승부에 대한 엄격함이라는것은, 빅클럽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요소죠. 예를들면, 사키의 밀란은, 스펙터클한 축구가 특기였지만,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하는 기술도 습득했었습니다.

 -
확실히, 그때의 밀란은 정말 위대한 팀이었어요. 모든 팀을 이겼던 팀이었고, 정말 모든것을 승리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은 밀란은 아직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을뿐인 팀일지도 모릅니다. 그때의 밀란처럼 되려면, 좀 더 분발하지않으면안되요.

당신 본인은 스쿠데토와 챔피언스리그, 둘중에 어떤 타이틀이 갖고싶나요?

 -
그질문에는 답할수없어요. 왜냐하면, 궁극의 선택이기떄문에, 솔직히, 얻을수있다면, 어떤 타이틀이든 좋아요. 눈을 감고 선택해도 좋아요(웃음). 중요한것은, 어쨌든 뭔가 타이틀을 얻는것. 그렇게되면, 이번시즌 우리들의 노력이 보답받는거고, 장래에도 도움이 됩니다. 타이틀을 얻는것으로, 클럽도 점차 팀강화에 관심을 갖게될테고, 빅클럽, 상승클럽에 걸맞는 분위기가 형성될거라고 생각해요.

스쿠데토경쟁에서, 인테르와 유베, 두려운것은 어느쪽?

P - 유베. 그팀은 승리하는 방식을 알고있기때문이죠. 하지만 밀란도 지지는 않을거에요. 우리들이 갖고있는 팀을 모두 발휘할수있다면, 유베보다도 실력은 위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최대의 라이벌을 듣고싶네요.

P -
라이벌은, 승리해서 남아있는 팀 전부에요. 굳이 1팀을 고르자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번시즌 결승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다는점도, 그들에게 있어서 유리한점이죠. 그들의 홈에서, 베컴과 반 니스텔루이를 완벽히 봉쇄하는것은 그렇게 간단하지않아요.
 
안드레아 피를로
1979年5月19日 브레시아 출생
177cm/68kg
시즌 클럽 출장수
1994-95
1995-96
1996-97
1997-98
1998-99
1999-00
1999Sep.
2000-01
2001Jan.
2001-02
브레시아
브레시아
브레시아
브레시아
인테르
인테르
레지나
인테르
브레시아
밀란
A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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