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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Calcio Italiano)/AC밀란

카시야스의 천적 : 안드레아 피를로

세계챔피언, 스페인대표 이케르 카시야스. 베르나베우에서 그에게 커브가 걸린 멋진 골을 넣었던 안드레아 피를로는 세계최고봉의 선수라고 말할수있습니다.

 

안드레아 피를로는 AC밀란에서 10번째 시즌을 향한 준비를하고있습니다. 1979년생 피를로가 2001년 1월에 브레시아에서 밀란으로 왔을 당시에는 아직 22세라고하는 젊은 선수였고 미래의 빅스타가 될 자질을 겸비하고있었습니다. 그는 9년동안 월드클래스의 선수가 되기위해 등번호 21을 등에 달았습니다. 안드레아는 높은 능력을 가진것뿐만아니라 피치 전체를 내다보는 시야를 갖고있는 선수입니다. 이탈리아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뛰어나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입니다.

처음으로 로쏘네리에서 피를로의 재능이 빛났던때는 2002년 8월에 카를로 안첼로티가 그를 보란치로 기용했을때였습니다. 그는 후방포지션에서 자신의 이상을 발견했습니다. 이 사건은 그의 AC밀란, 이탈리아대표에서의 커리어가운데서도 최고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세계에 들어가 2004년 유럽선수권에서 2번째경기부터 그는 이탈리아대표에서 부동의 포지션을 획득했습니다. 2006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대표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고 그는 전세계에서 최고의 미드필더가 되었습니다. 도나도니에게 있어서 미래를 결정짓는 경기가 되어버렸던 2008년 유럽선수권 스페인전, 피를로에게 있어서 2010 남아공월드컵 파라과이전과 뉴질랜드전, 이러한 시합에서는 그의 결장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2009년 10월의 스페인으로 화제를 전환하면 세계챔피언 스페인의 골키퍼 카시야스는 안드레아의 멋진 골의 가장 큰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페널티에어리어 외곽에서 날렸던 슛은 큰 포물선을 그렸고 골키퍼가 어떻게하더라도 막을수없는 코너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이 시합에서의 중요한 장면이었습니다.

안드레아가 이탈리아국내, 특히 외국애서 항상 칭찬받고있는것은 전혀 이상한일이 아니라고 말할수있습니다.

등번호 21의 로쏘네리에서의 영광 :
 
− 스쿠데토      1 
− 챔피언스리그    2 
− 유럽수퍼컵          2 
− 코파이탈리아      1 
− 이탈리아수퍼컵   1 
− 클럽월드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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