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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단지 지오빙코로서 - Sebastian GIOVINCO Interview 세바스티안 지오빙코는 결단에 쫓겨서 혼란스러워하는 남자가 아닙니다. 「지금은 씨를 뿌릴 시기고, 수확의 때는 좀 더 뒤입니다」라는 그는 정당한 평가를 얻기위해 공평한 승부를 펼칠수있는 환경을 선택했습니다. Interview and text by Adalberto SCEMMA Organization and translation by Minato TAKAYAM 세바스티안 지오빙코의 신장은 160cm,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보다 35cm나 작습니다. 세리에A의 오랜 역사속에서도 그의 키는 발군. 프로필의 수치가 정확하다면 최근 60년간 세리에A에서 플레이했던 선수중에서도 가장 키가 작은 선수가 될것입니다. 그의 별명은 "포르미카 아토미카" 원자력으로 움직이는 알리, 작지만 에너지넘치는 모습에서 붙여진것입니다. .. 더보기
추락하는 세리에A - 이대로 "나태"한 채로는 있을수없다! 세리에A는 재미없는걸까? 아니, 재미없는게 아니다! 이제 기다릴수없다. 칼치오의 위기적상황 때마침 재정문제에 추가로, 칼치오폴리로 인해 가속화된 세리에A의 쇠퇴는 재능의 유출과 시들어가는 인기, 레벨저하, 육성 저해 등, 다방면에서 악순환을 일으키며 이탈리아축구계 전체를 침식하고있습니다. 복잡하게 엮여있는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리고, 불행한 패배의 연쇄를 끊어내는것은 가능할것인가. Texty by Mitsuo OGAWA 2010년 6월 24일,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에서 벌어진 이탈리아 vs 슬로바키아. 경기종료 휘슬이 울려퍼지자 이탈리아의 선수들은 피치위에 쓰러졌습니다. 피로와 분노로 일어서지못했던 파비오 콸리아렐라를 캡틴 파비오 칸나바로가 달려와서 일으켜세웠습니다. 그것은 4년전 독일 베를린의 .. 더보기
칼치오 타임머신 : 1992~93시즌의 밀란 반바스텐, 최후의 쇼 카르쵸의 긴 역사가운데는, 여러가지 기록과 기억이 잠들어있습니다. 현재의 카르쵸를 좀 더 잘 이해하기위해, 카르쵸의 기억을 상기시켜봅시다. Text by Nicola CALZARETTA 1992년 11월 8일, "유트레흐트의 백조"(마르코 반 바스텐의 별명)은 나폴리에서 그 화려한 날개를 펼쳤습니다. 그때까지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의 천재적 볼터치와 오마르 시보리의 말년의 플레이를 보며 기쁨을 누려왔던 나폴리의 티포지들은, 나폴리의 선수들을 조연으로 만들어버린 반 바스텐의 원맨쇼를 눈으로 직접 보았던것입니다. 반 바스텐은 연달아 4골을 넣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최초의 포케르(1경기 4골)은, FK 및 PK를 포함하지않았고, 모두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넣었던 것입니다. 그때까지 반.. 더보기
알레산드로 감베리니 : 바레시를 향한 동경 Alessandro GAMBERINI : Affascinato da Baresi 최근 몇년간 이탈리아에서는, 우수한 GK와 CB가 꽤나 성장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카톨릭의 성인, 시인, 항해사와 함께 이탈리아의 전매특허였던 것이지만..... 무엇보다, 피렌체에는, 그것과 반대되는일이 벌어지고있습니다. 알레산드로 감베리니라고하는 뛰어난 예외가 존재하기때문입니다. (Interview and text by TENERANI) 8월에 27세의 생일을 맞이하는 그는, 젊은선수라고도 베테랑이라고도 부를 수 없는 나이입니다. 뒤집어보면, 축구선수로서 가장 물이 오르는 시기를 맞이하고있다고 말할수도 있는것입니다. "겜베로"를 전통있는 이탈리아DF의 진화형이라고 생각하는 관계자들도 있습니다. 1:1에서의 강력.. 더보기
시즌오프기획 제 2탄, Paolo MALDINI X CALCIO2002『CALCIO 2002』독자 2007-08시즌 종료후, 현역속행을 발표한 밀란의 반디에라, 파올로 말디니. 새로운 시즌개막을 향한 밀라넬로에서의 여름캠프에서 땀흘 흘리고있는 카피타노는,『CALCIO2002』독자들로부터의 질문에 매우 진지하게 답변해주었습니다. (Text by Gianni VISNADI) Q1. 현역속행을 결정하게했던, 당신을 지탱해준 정열의 근원은 어디에 있나요? : 지금도 축구를 충분히 즐기고있다는것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24년간 쭉 해왔던일이 부담이 될것이라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 기분이, 현역속행을 결단한 결정적 수단이 되었습니다. 시합, 연습, 합숙, 원정이라고하는것 모두가 제 인생의 일부가 되어있습니다. 몸상태가 매우 좋다고하는것도 중요했습니다. 팀의 힘이 되고, 팀메이트를 돕는것이 가능하다고 느꼈기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