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리에A

밀란의 도요타컵 1982년에 밀란의 프런트에 들어와서 로쏘네로의 빛과 그림자를 봐왔던 남자가 있다. 팀매니저를 맡고있는 실바노 라마쵸니다. 언제나 팀과 행동을 함께하며 프런트와 현장을 연결해주는것이 그의 역할. 라마치오니가 자신의 눈으로 봤던 5번의 도요타컵을 돌아보고 말해줬다. 밀란이 연습을 실시할때 밀란이 경기를 치룰때 그곳에는 반드시 그의 모습이 있다. 밀란의 팀매니저 실바노 라마치오니(Silvano Ramaccioni). 매니저라고해도 그의 일은 팀버스의 수배 및 티켓의 발송같은 잡무가 아니다. 그의 역할은 클럽의 수뇌진과 카를로 안첼로티감독의 사이에 서서 프런트의 의사를 팀에 반영시키는것이다. 물론 감독과 선수의 의향을 프런트에 전달하는 역할도 맡고있다. 경기중에 안첼로티의 곁에서 전황을 지켜보는 멋진 콧수염을.. 더보기
지상법정 No.18 - 이탈리아 U-21대표의 세리에B 참가는 옳은가 그른가 찬반이 나뉘는 축구계의 사건을 대상으로 4명의 기자가 평가를 내리는 '지상법정(誌上法廷)'. 이번에는 이탈리아축구연맹이 검토중인 대표강화플랜의 시비를 가립니다. U-21대표를 세리에b에 참가시킨다는 계획은 실현가능한것인가. 디메리트를 뛰어넘는 효과를 기대할수있을것인가. translation by Michio KATANO, Kozo MATSUZAWA, Yoshiyuki KOMIYA, Marie YUUKI 피고 : Demetrio ALBERTINI(이탈리아축구연맹 부회장) 심리의 개요 : 이탈리아 u-21대표를 세리에B(2부리그)에 참가시킨다는 움직임이 있다고한다. 이탈리아의 'ANSA'통신의 인터뷰에서 이 플랜을 밝혔던것은 이탈리아축구연맹의 데메트리오 알베르티니부회장이다. 남아공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조별리.. 더보기
4대리그의 볼만한 가이드, 리그별 일람 내비게이션(세리에A편) Part.1 현지 저널리스트가 대화형식으로 전망한 이번여름의 거래시장은 여기에 주목!! 밀란이 재차 서프라이즈를- 인테르는 이탈리아화 노선으로? 유베의 새로운 감독은 스팔레티? 「구매자」로 주목받을 빅3의 전략은. 인기를 끌만한 재능은 누가 될것인가. 이탈리아 제2의 스포츠지『Corriere Dello Sport』의 바릴라 부편집장과 본지에서 익숙한 카타노씨가 이번 여름의 메르카토를 점쳤습니다. 테마 1. 빅클럽은 어떻게 움직일것인가? 테마 2. 놓쳐서는 안되는 중견ㆍ마이너클럽은? 테마 3. 특정 선수의 신경쓰이는 거취는? 테마 4. 큰 서프라이즈가 있다고한다면? interview & composition by Michio KATANO 밀란에는 서프라이즈를 실현할 판타지아가. 카타노 미치오(이하, 카타노.. 더보기
기적의 "자크 밀란" 1998-99시즌, 자케로니의 "연금술"에 의해 연출되었던 16번째 스쿠데토는 지금도 밀라니스타의 화젯거리가 되고있습니다. 자크 밀란이 일으켰던 "기적"은 창설이후 111년을 헤아리는 긴 로쏘네리의 역사에 있어서도 결코 퇴색되는일은 없을것입니다. Text by Giovanni Battista OLIVERO 무명의 감독에게 찾아온 "피할수없는 유혹" 1998-99시즌은 오랜 세월에 걸친 칼치오의 역사속에서 가장 기묘하고 앞이 보이지않는, 하지만 실로 재밌는 캄피오나토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이탈리아의, 아니 세계의 축구계에 군림했던것은 유벤투스의 사령탑 지네딘 지단이었습니다. 그가 이끌었던 "올드레이디"는 96-97시즌부터 세리에A를 연패.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시즌 연속으로 결승진출이라는 압도적인 힘을 과.. 더보기
Interview from ITALY - HERNANES 로티토가 사랑하는 "예언자" 입단 1년차에 약진 라치오의 원동력이되며 지금 로티토회장에게 아들처럼 사랑받고있는 에르나네스. ""라고하는 별명을 가진 이 중앙미드필더는 클럽의 현재상황, 그리고 미래를 어떻게 보고있는것일까. text & interview by Paolo FORCOLIN/Gazzetta dello Sport translation by Akiko TONEGAWA 라치오의 클라우디오 로티토회장을 알고계십니까? 괴상한 인물이며, 청산유수처럼 말하는데다 툭하면 라틴어의 관용구를 인용합니다. 어떤 곤란에 빠지더라도 놀랄만큼 긍정적이며 과거 라치오의 과격파서포터에게 협박받을때도 경호를 붙이면서 평소와 별반 다르지않은 생활을 보냈습니다. 또한 로티토는 인색한 회장으로도 유명합니다.「아니, 절약가인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