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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

이탈리아 축구를 바꿀 '악동' 발로텔리의 가능성 글 : 미켈 치비네스 월드사커킹 최신호에서는 2년 반에 걸친 잉글랜드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이탈리아로 귀환한 마리오 발로텔리에 관한 칼럼을 게재합니다. 입단 직후에 선발출장해서 2골이라는 센세이셔널한 데뷔를 장식한 발로텔리. 축구계를 떠들석하게하는 '악동'의 등장으로 이탈리아축구계는 바뀔것입니다. 후반기의 반격을 앞두고 이 이상이 없을정도의 기폭제 이탈리아대표가 베를린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작년, 즉 2005년, 북부 롬바르디아주의 작은 3부 클럽, 루메짜네에서 '바르우아' 성을 자청하는 15세의 소년이 특별한 형태로 프로데뷔를 장식했다. 데뷔 직전의 워밍업 도중 바르우라 소년은 긴장한 나머지 양 무릎이 부들부들 떨리고있었다. '마리오'라는 이름의 그 소년은 이후 양부모의 성 '발로텔리'로 이탈.. 더보기
발로텔리 - 내가 뛰었다면 바르셀로나에게 8-0으로 졌을지도 17일에 있었던 세리에A 29라운드 팔레르모전에서 2-0의 승리를 거둔 밀란. 2골을 넣으며 주역이 되었던 밀란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는 챔피언스리그 탈락을 과거의 것으로 돌리며 "바르셀로나전 직후에 승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했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것을 해냈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캄프 누에서 벌어졌던 경기에서 수퍼마리오가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까? : 바르셀로나전은 뭐 그런 결과가 되었습니다. 강한 팀은 언제나 좋은 캄피오네들을 보유하는 법입니다. 강한 공격수들을 말이죠. 누가 뛰던지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겁니다. 오히려 제가 뛰었다면 8실점을 하며 패배할지도 몰랐겠죠. 시티가 부진에 빠진것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항상 TV로 시티의 경기를 보고있고 전 그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