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에 있었던 세리에A 29라운드 팔레르모전에서 2-0의 승리를 거둔 밀란. 2골을 넣으며 주역이 되었던 밀란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는 챔피언스리그 탈락을 과거의 것으로 돌리며 "바르셀로나전 직후에 승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했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것을 해냈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캄프 누에서 벌어졌던 경기에서 수퍼마리오가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까?
: 바르셀로나전은 뭐 그런 결과가 되었습니다. 강한 팀은 언제나 좋은 캄피오네들을 보유하는 법입니다. 강한 공격수들을 말이죠. 누가 뛰던지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겁니다. 오히려 제가 뛰었다면 8실점을 하며 패배할지도 몰랐겠죠.
시티가 부진에 빠진것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항상 TV로 시티의 경기를 보고있고 전 그들이 승리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축구라는 것은 불가사의한 것이에요. 나폴리와의 승점차가 2점? 그건 다음 경기에서 따라잡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우리는 좋은 그룹으로 뭉쳐야하고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만합니다. 바르셀로나와 같은 플레이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처럼 될 수는 있을것입니다. 홈에서 2-0으로 누르며 그것을 보여줬죠.
Gazzett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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