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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Calcio Italiano)/AC밀란

박수가 멈추는 그때로 - PAOLO MALDINI



Verso il momento in cui gli applausi funiranno - PAOLO MALDINI
(박수가 멈추는 그때로 - PAOLO MALDINI)



"살아있는 전설"에게 보내는 찬사


「파올로 말디니는 모든 축구선수에게 있어 전설이다」
밀란의 등번호 3을 말할때, 가장 자주 들을수있는 말이다.
여기에서는, 지금까지 말디니에게 보냈던 다양한 찬사를 소개합니다


알레산드로 네스타(밀란)

: 프리마베라에서 플레이하고있던때의 목표는 말디니였습니다. 제가 세리에A에 데뷔했던당시, 말디니는 확실히 세계최고의 측면수비수였기때문에, 동경했었죠. 신체적으로도 강한데다, 스피드도 있습니다. 더러운 파울은 결코 하지않는데다, 오버랩의 타이밍, 테크닉, 전술안, 어느것을 들더라도 최고였기때문이죠. 말디니의 플레이야말로, 확실히 제 이상이었습니다」


젠나로 이반 가투소(밀란)

: 진정한 칸피오네라는것은, 축구를 잘하는것만이 아닙니다. 인간적으로도 훌륭하지않으면, 그것을 자칭할 자격은 없습니다. 그점에서, 말디니의 평소행동을 재차 바라보죠. 칼치오에 대한 책을 100페이지 읽는것보다, 훨씬 공부가 되거든요


로베르토 카를로스(페네르바체)

: 말디니는 제게 있어서 아이돌중 한명, 언제나 그를 뛰어넘고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매우 머리가 좋은 선수이며, 팀을 조직하는 방법을 알고있습니다. 이것은 한명의 DF밖에 가능하지않은것. 제 꿈의 하나는, 그를 추월하는것이었습니다.


지안루이지 부폰(유벤투스)

: 제 세리에A데뷔전의 상대는 밀란이었습니다. 역시, 지금까지는 없었을만큼 긴장했었죠. 당시 저는 전혀 알려지지않은, 단순한 신인이었습니다. 킥오프직전, 그런 제게 말디니가 말을 걸어줬던것을 지금도 기억하고있습니다.『인ㆍ보카ㆍ알ㆍ루포』(Good luck)이라고 말해줬습니다. 대단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안드레아 피를로(밀란)

: "프로의식"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저는 언제나 말디니의 이름을 거론합니다. 파올로는 이탈리아내의 축구선수에게 있어서 표본입니다. 저처럼 프로가 된 선수는 물론, 이제부터 축구를 시작하려고하있는 어린이들에게 있어서도, 그는 위대한 목표인것입니다. 하지만, 파올로의 훌륭함을 이해하려면, 밀란의 일원으로서 그와 1주일간을 보낼 필요가 있죠. 단지, 연습태도 및 능력, 하고자하는의욕이 대단하다라고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그가 획득해왔던 승리의 숫자, 그것이 우리들에게 많은것을 가르쳐주는것입니다.『승리의 순간의 저 감동을 다시한번 맛보고싶다』라고하는 기분이 스며나와요. 자주『배부른 사람은, 이제 두번다시 이전처럼 일하지않는다』라고 말할수있겠지만, 저것은 거짓말이죠. 적어도, 파올로에게는 해당되지않아요. 그를 보고있으면,『승리했던때는 최고였다. 그렇기때문에, 다시한번 승리하고싶다. 이번 승리는 좀 더 훌륭한것으로 할것이다』. 그런 메세지가 들려오는것같아요.


카카(밀란)

: 말디니는 역시 "진정한 리더"에요. 프로의식이 높은데다 재능도 있어서....칸피오네로서의 모든 자질을 갖추고있는 선수라고 말할수밖에없죠. 그의 대단함은, 밀라넬로에 처음왔던날부터 알수있었죠. 경기전에도 후에도, 그는 항상 밀란의 캡틴. 그야말로 밀란 그 자체, 그런 느낌이에요. 그는 밀라넬로에서 20년이상이나 살아와서, 그를 보면 밀란의 모든것을 알수있습니다. 확실히 그런 느낌이죠. 자신을 높이려고하는 마음이 있다면, 말디니를 본뜬 행동을 취해야할거에요. 그리고, 말디니가 하는 말을 하나하나 귀중한것으로하면, 뭔가를 선택하려고 할때는 반드시 그의 조언이 도움이 됩니다. 무엇을 말해도 말디니는 밀란의 반디에라기때문이죠. 이곳에서 팀의 심볼이 되려면, 승리가 필요합니다. 승리를 쌓아서 처음으로 상징적인 존재가 될수있었습니다. 밀다니는 온갖 타이틀을 손에 넣어, 그리고 밀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저도 밀란에서 많은 승리를 언젠가는 밀란의 상징적존재로 불리게되고싶습니다.


다니엘레 보네라(밀란)

: 밀라니스타의 가정에 태어나서, 사물을 분별했던때부터 밀라니스타였던 저는, 말디니를 동경하며 자라게되었던것입니다. 그는 "살아있는 전설"이에요. 그런 그와 같은 팀에서 플레이하고있다니, 정말 믿을수없습니다. 말디니는 우리들의 모범인것입니다. 그의 평소 태도, 침착한 태도에서는 배워야할점이 정말 많아요.


프란체스코 코코(前 밀란)

: 15세때, 처음으로 말디니와 함께 연습했었습니다. 그는 제게 있어서 신과같은 존재였어요.


로베르토 바죠(前 이탈리아대표)

: 파올로는 지금도 높은 레벨을 유지하고있습니다. 풍부한 경험은, 압도적인 체력마저 상회하는것이 가능하다, 라고 말할수있지않을까. 특히 빠른 예측은, 상대선수가 얼마나 스피드를 겸비하고있더라도, 먼저 볼에 도달하는것을 가능하게 하는것입니다.


카를로 안첼로티(現 밀란감독)

: 파올로의 대체자를 맡을수있는 선수는 없습니다. 팀리터로서 솔선해서 모범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그는 확실히 팀의 거울입니다. 밀란 그 자체라고 말해도 좋을것입니다.


아드리안 무투(피오렌티나)

: 인테르에 들어가자마자의 일, 밀라노 더비에서 저는 말디니에게 완벽히 봉쇄되었습니다. 하지만, 인테리스타에게 어필할 필요가 있었기때문에 그의 허벅지를 걷어찼습니다. 말디니는 상당히 화가 났겠죠. 다음 플레이에서 강렬한 태클이 들어왔어요. 하지만, 그것은 정당한 태클이었습니다. 그때,『이사람은 대단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반칙을해도 이상하지않죠? 하지만 그는, 정당한 태클로 저를 제압했습니다.


알베르토 자케로니(前 밀란감독)

: 제가 아는가운데서도, 최고의 프로페셔널정신의 소유자입니다. 당시도 지금도, 그는 말그대로 밀란의 중심일 것입니다. 말수는 적지만, 행동으로 주위에 모범을 보입니다. 그가 얼마나 축구에 진지하게 임하고있는지를 알려면, 목요일 홍백전에서의 플레이를 보는게 좋을것입니다. 챔피언스리그결승과 다름없을정도의 플레이를 하고있는것을 알수있을것입니다. 입밖으로 내지않았었지만, 밀란의 감독을 맡고있었던때는, 그와같은 선수를 지도할수있는 행운을 느꼈죠.


안드레이 셰브첸코(밀란)

: 전세계 어디서 찾아봐도, 파올로만큼 강한 프로의식을 가진 선수는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밀란에서 플레이할수있어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곁에서 플레이할수있었기때문이죠. 파올로로부터 배웠던것을, 제가 전세계에 전달하고싶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유벤투스)

: 은퇴를 다시 생각했으면 좋겠다, 라고하는것이 솔직한 기분이에요. 파올로는 위대한 축구선수입니다. 카리스마도 있는데다, 많은 축구선수가 목표로하고있는 인물입니다. 그의 은퇴는, 밀란에게 있어서뿐만이아니라, 이탈리아축구계에 있어서도 큰 손실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루라도 길게, 발랄한 플레이를 피치위에서 보여줬으면합니다.


마시모 암브로시니(밀란)

: 파올로는 축구사상 최고의 DF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밀란의 위대한 힘이자, 모범이 되는 선수입니다. 그의 매력 및 카리스마를 이해하고싶다라면, 밀란의 라커룸에서의 그를 잠깐이나마 관찰하면 좋을것입니다. 나날히 진화해가는 파올로의 모습을 보는것에서, 당신들도 모든것을 이해할수있을것입니다. 그와같은 선수는, 이제 두번다시 태어나지않을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언제까지나 현역생활을 계속해줬으면합니다.


프란체스코 토티(로마)

: 파올로는 밀란의 유스팀출신의 선수이며, 평생 밀란을 관철했습니다. 그는 로쏘네로의 유니폼이외에는, 마리아 아주라(푸른 유니폼의 의미, 이탈리아대표를 의마한다)밖에 입었던적이 없습니다. 그점에 관해서는, 저도 완전히 같네요. 하지만, 축구선수로서의 커리어가 저보다도 길기때문에, 파올로쪽이 보다 "진정한 반디에라"라고 말할수있을것입니다.


후안 마누엘 바르가스(피오렌티나)

: 말디니는 모든 선수가 모범으로 해야할 선수입니다. 세계최고의 왼쪽 측면수비수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선수로서도, 정말로 위대해요. 저는 매일 열심히 연습해서, 조금이라도 그에게 가까워지고싶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프랑코 바레시(現 밀란 프리마베라감독)

: 상대가 누구이던지, 파올로가 인간관계로 말썽이 일어났던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파비오 카펠로(現 잉글랜드대표감독)

: 파올로를 생각할때마다, 이것은 기적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마베라의 감독을 하고있던때, 사대팀의 감독에게,『어째서 체사레 말디니의 아들을 기용하고있습니까?』라고 질문받았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앞으로 몇년후에 그가 후로리크라세라는것을 알게될것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現 밀란 부회장)

: 프랑코 바레시와 같은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는 두번다시 나타나지않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파올로는 바레시 이상으로 잘해줬습니다. "밀란의 상징"으로 자주 말해지지만, 그것이상이죠. 그는 "밀란 그 자체"입니다. 그의 은퇴와 함께, 등번호 3은 영구결번이됩니다. 하지만, 그의 아들들중 누군가가, 밀란의 일원으로서 세리에A에 데뷔해서 플레이하는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때까지, 등번호 3은 제가 보관해둘거에요. 밀란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라도, 그렇게 간단히 출현하지는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말디니가의 전설"을 저는 믿고싶습니다.


출처 : 칼치오2002 2009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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