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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F 피오렌티나

비올라에서 대치한 "과거의 망령" - Gaetano D'AGOSTINO 우데네세에서 의도치않은 시즌을 마치고, 세리에A 최고의 레지스타는 재건을 기약하는 피오렌티나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하지만, 가에타노 다고스티노에게 부여된 역할은 트레콰르티스타. 과거 결별했던 그 포지션에서 그는 새로운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Interview and text by Marino TENERANI Translation by Minato TAKAYAMA 작년 여름, 그는 레알 마드리드나 유벤투스로 이적했었을것입니다. 하지만, 교섭은 성사되지못했습니다. 큰 스텝업을 노리며 우디네세에 남았던 가에타노 다고스티노를 기다렸던것은 고뇌의 나날입니다. 부상으로 인한 전선이탈, 세리에B 강등의 공포, TV로 관전했던 월드컵.... 피오렌티나로 이적한것은 괴로웠던 지난시즌의 리벤지이기도합니다. 이번시즌,.. 더보기
알레산드로 감베리니 : 바레시를 향한 동경 Alessandro GAMBERINI : Affascinato da Baresi 최근 몇년간 이탈리아에서는, 우수한 GK와 CB가 꽤나 성장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카톨릭의 성인, 시인, 항해사와 함께 이탈리아의 전매특허였던 것이지만..... 무엇보다, 피렌체에는, 그것과 반대되는일이 벌어지고있습니다. 알레산드로 감베리니라고하는 뛰어난 예외가 존재하기때문입니다. (Interview and text by TENERANI) 8월에 27세의 생일을 맞이하는 그는, 젊은선수라고도 베테랑이라고도 부를 수 없는 나이입니다. 뒤집어보면, 축구선수로서 가장 물이 오르는 시기를 맞이하고있다고 말할수도 있는것입니다. "겜베로"를 전통있는 이탈리아DF의 진화형이라고 생각하는 관계자들도 있습니다. 1:1에서의 강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