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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포 인자기

필리포 인자기 - 언젠가는 밀란의 감독이 되고싶다 인터뷰ㆍ글 - 지안니 비즈나디번역ㆍ구성 - 다카야마 미나토 지난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인자기는 현재 밀란 유스의 감독으로서 '제2의 인생'을 걷고있다. "언젠간 밀란의 감독을 맡고싶다"라는 새로운 삶의 보람을 발견한 그가 보내고있는 충실한 나날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작년 이맘때쯤, 필리포 인자기는 아직 밀란의 선수로서 뛰고있었다. 본인이 원했다면 39세가 된 지금도 현역생활을 계속 유지했었을 것이다. 밀란에서 주전의 자리를 되찾는 것은 무리일지라도 프로빈챠레(중소클럽)에서 활약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했을것이다. 하지만 캄피오나토가 끝나기 직전인 작년 5월, 밀란의 부회장 아드리아노 갈리아니는 피포에게 이런 말을 건넸다. "피포, 이제 선수로서는 끝이 아닐까? 만약 괜찮다면 밀란에 남아 유스팀의 지도.. 더보기
클로즈업 - 필리포 인자기 - 클로즈업 - 필리포 인자기 - 필리포ㆍ인자기 DF의 술책을 억제한 오프사이드라인 돌파, 누구보다도 빠른 루즈볼에 대한 반응, 마크맨을 벗겨내는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움직임 등, 모든 수법으로 탈취한 골의 수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역대 최다이다. 이탈리아대표 56경기 출장 25득점. 1973년 8월 9일 태생. 181cm 74kg. 욕망의 스트라이커 인자기의 골은 객관적으로는 집념에 취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에게는「집념」이라고하는 말으로는 부족한 무언가가 있다. 이 남자에게 자극을 주는 것, 그것은「욕망」등이다. 필리포ㆍ인자기가 피치에 서있는 동안에 벌어지는 자초지종의 모든 플레이는 골이라고하는 지상의 유일한 종착점에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있다. 오프사이드라인 위에서 적의 디펜스를 뒤흔들며 한순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