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크루이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루이프의 '콘플릭트(Conflict)' 가장 창조적인 발상자임과 동시에 많은 대립을 낳는 트러블메이커이기도하다2010년 9월 20일, 요한 크루이프는 네덜란드의 최유력지 ‘데 텔레흐라프’의 칼럼에 이렇게 썼다. ‘이런 것은 더 이상 아약스가 아니다. 우리는 큰 개혁을 단행해야한다’ 그리고 지금, 커다란 개혁이 실행으로 옮겨지려하고 있다.2012년 2월, 네덜란드의 법정은 크루이프의 소송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테크니컬 고문을 맡고 있는 크루이프는 클럽의 이사와 대립했고 그들을 상대로 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승소판결로 크루이프는 클럽의 주도권을 쥐게 되었다.작년 2월에 테크니컬 고문으로 취임한 크루이프는 이사회와의 충돌을 반복했다. 균열이 결정적인 상황으로 번진 것은 11월. 루이스 반 할의 제네럴매니저 초빙을, 자신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