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데사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이몬 쿠퍼 정기칼럼] 떠나는 반데사르에게 바치는 경의 - 혁신적인 이상상 장신에 여윈 몸. 가벼운 몸놀림으로 양발을 사용해서 볼을 다루는 에드윈 반 데 사르는 GK상을 변화시켰던 하나의 혁신자였습니다. 이번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전설에게 동포이자 같은 연배인 사이몬 쿠퍼가 경의를 바칩니다. text by Simon KUPER 저자 프로필 사이먼 쿠퍼 : 유럽을 대표하는 저술가. 영국경제잡지『파이낸셜 타임스』등에서 집필을 맡고있습니다. 스포츠를 인류학적 견지로 고찰하는 새로운 저널을 개척했고 1994년 축구의 이면을 다룬 획기적인 명저『축구의 적』을 상신. 윌리엄 힐이 주최한「Sportsbook of the Year」을 수상했습니다. 우간다출신의 잉글랜드인이며 네덜란드, 미국, 스웨덴, 자메이카에서 자라 잉글랜드와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세계적인 배경의 소유자입니다. 69년.. 더보기 이전 1 다음